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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7 군인복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일반 부대의 예산은 3910만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병장의 월급이 20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군 중급간부들의 숙소는 1인1실로 변경되고, 병사 생활관은 2∼4인실로 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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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 초급간부의 급여는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상승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초급간부들의 낮은 급여로 인한 사기 저하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의 학군장교(ROTC) 지원이 감소하고 초급장교 부족이 우려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7년에는 일반 부대 하사와 소위의 연봉이 대비 14∼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 군인 월급 표

일반 부대 하사(1호봉 기준)의 연봉은 3296만원에서 2027년에는 3761만원으로 14% 상승할 예정이며, 일반 부대 소위는 3393만원에서 3910만원으로 15% 증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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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감시소초(GP)와 일반전초(GOP), 함정, 방공 등 부대는 일반 부대보다 2배 높은 인상률이 적용될 것입니다.


경계부대 근무 인원은 전체 초급간부의 약 20% 수준이며, 해당 부대에서 근무하는 하사와 소위의 연봉은 2027년까지 각각 28%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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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복무 장교와 부사관의 장려금이 올해 600만원에서 내년에는 1200만원, 단기복무 부사관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됩니다. 이 조치는 조종사, 사이버 전문인력, 군의관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간부들의 유출을 막기 위해 해당 인력들에 대한 급여를 다른 공공기관 수준으로 인상하려는 계획입니다. 또한, 단기복무 초급간부의 장기복무 전환율을 증가시키는 계획도 수립되었습니다.

이는 초급간부의 복무 의지와 동기 부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방부는 "초급간부에게 중견기업 수준에 준하는 보수를 제공하여 직업군인의 임무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군의 핵심 전력을 유지하며 전투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급간부들의 주거 여건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2026년까지 간부 숙소는 1인1실을 보장하며, 노후한 주거시설을 개선하고 학원, 병원, 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에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또한 병사 봉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장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병장의 월급은 150만원까지 상승할 예정이며,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지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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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병사들이 일부 월급을 적금에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 원금의 100%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는 납입 한도가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를 통해 군 복무 중 꾸준한 납입으로 전역 시 최대 2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8~12명이 함께 사용하는 병사 생활관도 2∼4인실로 개선되어 개별 생활 공간을 확대하고, 생활실 내에는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이 갖춰져 장병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