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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산나물정식 나물밥 한정식 도시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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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매주 평일 저녁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맛집 탐방부터 유용한 생활 정보, 최신 대중문화 소식, 사회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번 4월 24일 생방송 오늘저녁 이맛에산다 에서는 해발 800m 산을 매일 오르는 사연이 소개가 됩니다 속초에서 건강하고 맛난 한정식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도시락도 인기 였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주문 정보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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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인공은 해발 800m에 위치한 강원도 삼척의 첩첩산중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임정숙 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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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가파른 산을 오르며 두릅, 고사리, 어수리 등을 수확합니다. 어린 시절, 산에서의 삶이 부끄러웠던 그녀는 도시에서의 삶을 꿈꿨고, 서울은 아니지만 경기도 용인의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시 생활이 그녀의 기대와 다르게 힘들었고,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 결국 건강을 해치고 말았습니다.
2014년, 건강 문제로 고향으로 돌아온 정숙 씨는 산을 오르며 부모님과 함께 건강을 회복하고, 34살에는 농대에 입학하여 산나물에 관한 전문 지식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어머니와 함께 산을 오르며 아버지가 남긴 가방을 지고 다니면서 산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산 초입에 위치한 산소를 찾기도 합니다.
산을 싫어서 떠났지만, 결국 산에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은 임정숙 씨의 이야기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산나물 채취로 생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본 임정숙 씨는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체계적인 접근을 모색했습니다. .
34세에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한 그는 산나물을 이용해 건강하고 저염식 밥상을 제공하는 '농부의 밥상'을 창업하며 강원나물밥 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곳은 토속적인 맛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임 씨의 산나물 도시락은 강원도가 추진한 '강원댁 도시락' 사업의 1호점으로 선정되어 비대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원래 속초에서 운영하던 '농부의 밥상'을 자연이 풍부한 삼척 산골로 옮겨, 더욱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이제 산림치유와 산골 체험을 결합한 6차산업으로의 발전을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도시락은 하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속초에서 건강하고 맛난 한정식 농부밥상 정식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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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산다>
▶ 농부의 밥상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41 2층